기술소개
[Hi-Start-Up] [휴마스터] 제습 탈취 ‘휴시트’ 등 다양한 제품 선봬

- ‘데시컨트 제습’, 신기술 인증 획득

- 지식산업센터로 이전…전문기업 발돋움출처

■ 휴마스터는 어떤 회사

제습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면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과거 냉난방이면 충분했던 상황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실내 공기질,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등 쾌적은 물론 건강한 실내공기환경에 대한 수요로 진화하고 있다.

휴마스터는 실내 CO₂ 및 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하는 환기청정기능을 기본으로 온도대신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드는 데시컨트 냉방기능까지 갖춘 복합 솔루션으로(제품명:휴미컨 Humicon)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휴미컨뿐 아니라 저온, 저습 산업용제습기 ‘휴제로’, 창문형 환기전용 제품 ‘휴벤트’ 및 드레스룸 등 국소공간 제습기 ‘휴스팟’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가정부터 산업시설, 공공조달 사업 분야까지 기술력 높은 제품으로 데시컨트제습 청정환기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시할 전망이다.

■ 창업자 스토리

이 대표는 세계 최고의 고분자 흡·방습 소재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세계 최고의 고분자 제습 소재를 개발했다.

지난 2018년 휴마스터를 창업한 이 대표는 수십 년간 축적한 기술로 휴미컨과 휴시트를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로 이 대표는 다수의 국내외에 특허를 등록했고, 특허청 특허기술상 수상과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대표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방콕 등 현지 벤처캐피털(VC)과 지속적인 미팅을 통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 가치

휴마스터는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에는 신한대체투자운용과 아크임팩트 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휴마스터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3년간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공식인증을 받았다.

또 ‘고분자 데시컨트를 적용한 저온작동 고효율 제습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  

나아가 정부의 주요 4대 인증(신기술-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_산업통상자원부, 녹색인증_환경부, (우수)성능인증_중소벤처기업부)은 물론 조달청의 ‘정부조달우수제품’과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도 선정돼 탄소중립과 ESG실현을 위한 에너지혁신 기술의 휴미컨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공 요인

휴마스터는 SK그룹의 SV프로젝트의 1호 지원 기업으로 산업용 전기제습기의 저온 운전 시 결빙문제 해결과 데시컨트 제습기 저효율 문제 해결을 우선적 목표로 개발해 저온조건 제습 수요처 및 저습도 유지 수요처를 위한 솔루션 개발했다.

데시컨트 저온 제습 기술로 국내외 제조 및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휴마스터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적인 제습 소재 및 응용기술 관련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시컨트 제습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습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데시컨트 제습 시장의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독립, 서울 성수역 부근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로드맵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설물에서는 습도 조절이 필수인데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어 주택시장은 물론 사무용 시설, 상업시설과 산업시설 등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또한 고성능 제습탈취 소재를 생활분야에 활용한 냉장고용 종이형 탈취제 ‘휴시트’를 출시했다.휴시트는 기존 탈취제품의 냄새를 덮어서 가리는 식의 탈취 방법이 아닌 냉장고 속 악취 분자를 자석처럼 끌어당겨 흡수, 분해해 탈취의 근원을 해결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Vlad Magdalin

Passionate reader | People person | The one behind All dad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