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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스터, 제습 탈취 '휴시트' 판매량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휴마스터의 제습 탈취 시트 '휴시트'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했다. 휴시트는 제습뿐만 아니라 탈취, 항균, 항곰팡이 기능도 갖춘 친환경 제품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에 활용될 수 있다.
[창간 中企 인터뷰] 이대영 (주)휴마스터 대표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는 습도제어 기반 에어컨 '휴미컨'을 개발해, 제습 기술의 혁신을 이루었다. 휴미컨은 기존 제습기와 에어컨과는 다른 데시컨트 방식으로, 높은 제습효율을 자랑하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 이 기술은 특허받은 고분자 제습소재 '휴시트'를 사용해, 탈취, 항균, 항곰팡이 성능까지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잠 못이루는 열대야의 원인 습도 잡는 신개념 제습기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박사팀은 실리카겔보다 5배 뛰어난 고분자 제습소재를 활용한 ‘휴미컨’을 개발해 실내온도 변화 없이 1.6배 높은 제습효율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전기소비 절감과 소음 문제까지 해결하며, 전 세계 열대 및 온난다습 지역에 적합한 신개념 제습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뷰] 이대영 KIST 도시에너지연구단 단장
이대영 KIST 도시에너지연구단장은 제습냉방시스템을 활용한 열병합발전의 폐열을 통해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소형화 및 효율 향상이 이루어졌다.
혁신적 ‘녹색 제습냉방시대’ 열린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제습냉방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50가구에 시범 보급할 계획이며, 이 시스템은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열원을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입지를 차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