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최근 직접 개발한 ‘고효율 데시컨트 제습소재’를 앞세워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택적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휴마스터는 지난해 독자적인 데시컨트 제습소재기반 공조시스템을 바탕으로 엄격한 습도관리가 필수적인 특수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제습방식은 필터를 통해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며 습기가 축적된 필터는 열풍으로 말리는 방식으로 재생해 교체 없이 반복적으로 사용을 가능케 했다. 해당 방식은 기존 에어컨과 달리 냉각 없이 습기를 제거해 온도 변화 없이 습도만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온도는 유지하면서 쾌적한 습도를 정밀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데시컨트 제습의 핵심기술은 휴마스터가 자체 개발한 습기필터소재인 ‘휴시트(Husheet)’다. 휴시트는 기존 실리카겔이나 제올라이트 같은 제습제대비 5배 이상 뛰어난 제습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휴시트는 50°C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재생 가능해 150°C 이상 고온이 필요한 기존 소재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10만 사이클 이상 제습·재생 반복 이후에도 성능저하가 거의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특징은 에어컨 실외기 배열 등 50°C 미만의 풍부한 폐열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폐열을 이용할 경우 별도 에너지투입 없이 제습이 가능해 냉방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마스터는 바이오 및 제약 생산라인분야에서 11건의 수주를 통해 8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지하공간 등 습도조절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10억원 실적을 올리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휴마스터는 그간 B2B시장성과를 발판 삼아 프리미엄 주거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Comfortable & Clean Cooling(쾌적하고 깨끗한 냉방)’을 모토로 고급 주택시장에 진입해 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휴마스터의 관계자는 “특수공조시장에서 쌓은 압도적인 기술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 주거용 및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성장세를 몰아 2027년까지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공조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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